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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초, 환경교육 주간 ‘전민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바삭바삭 갈매기」 전민걸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자은초등학교(교장 조의래)는 환경교육 주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바삭바삭 갈매기」의 저자 ‘전민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6월 3일(월)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전민걸 작가의 저서「바삭바삭 갈매기」는 초등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으로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에 빠져드는 갈매기의 모습을 유쾌하게 묘사하여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바삭바삭 갈매기」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가가 되는 방법 등을 따뜻하고 정다운 목소리로 들려주었다. 전민걸 작가는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2000년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바삭바삭 갈매기」,「치타 자전거」,「비법:하늘을 나는 법」이 있다행사에 앞서 사서가 3, 4학년 학생들에게 반별로 ‘책 읽어주기’, ‘나만의 바삭바삭 과자봉지 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 중심으로 작가의 고향 부산 갈매기와 동백꽃을 직접 접어 강연장을 장식하는 등 작가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의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셨어요?”라고 질문을 해주었고 전민걸 작가님은 학생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변을 해 주어 작가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조의래 교장은 “이번 작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흥미를 부여함으로써 행복하고 즐거운 독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